사르데냐 서헤르만 육지거북 사육 일지 (200424)
반가워요! 무카무카에요~
천길농장에서 주문한 채소에요.
5가지 채소를 골고루 섞어 매일 신선한 상태로 급여하고 있어요.
거북이는 자다가도 밥먹으러 달려오기때문에 신선한 야채가 언제나 충분한 상태를 유지하는게 좋은데, 거북이 사육장 내부는 항상 뜨뜻하기때문에 수분이 금방 매마릅니다.
꾸준히 확인하여 매말라진 채소는 빼내주고 신선한 야채를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목욕을 하니 반짝반짝해졌어요.
몸에 묻은 흙도 씻겨지지만 거북이는 온욕을 하면 배변활동이 왕성해져요.
거북이가 작지만 3자(1자=30cm) 사육장이라서 따뜻한 스팟 아래인 핫존에 물그릇과 시원한 쿨존에 물그릇 총 2개가 있어
넓은 사육장의 취약점인 습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쿨존에도 물그릇이 뙇~!
세라믹 램프를 사용하고 있어서 쿨존도 뜨뜻합니다.
건조한 환경은 질병을 유발 할 수 있어서 아이가 아프지 않도록 미리미리 조치해봅니다.
갑오징어 뼈도 넣어주면 칼슘이 필요할때 갉아먹어요.
육지 거북이는 밥먹고 자고 또 일어나서 밥먹고 자고 반복입니다 ㅎ
밥먹을때 빼곤 거의 잠을 자기 때문에 밥 먹을때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