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와 도마뱀
사르데냐 서헤르만 육지거북 사육 일지 (200425) 반가워요! 무카무카에요~ 아침이 되니 은신처에서 나오는 육지 거북이에요. 랜킨스 드래곤 이라는 작은 도마뱀과 함께 살고 있어요. 비어디 드래곤의 1/3크기로 자라고 밀웜이랑 채소를 먹어요. 현재 둘다 5cm 크기의 베이비로 900*450 사육장에서 싸우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 종이나 합사가 되는 것은 아니고 서로 비슷한 환경과 비슷한 사이즈, 온순한 성격 등을 고려했습니다. 랜킨스 드래곤은 엄청 빨리 자라는 것 같아요. 한달전에 손가락 짧은 마디만했는데 밀웜 폭풍사냥해서 먹고 자기 몸통만한 똥을 풍야풍야 싸더라구요. 여러분들이 합사에 걱정을 해주시지만 도마뱀은 주로 높은곳에서 생활하고 거북이는 땅에서 생활해서 둘이 접촉할 일이 별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