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킨스 드래곤 사육 일지 (200501)
반가워요! 무카무카에요~
랜킨스 드래곤은 비어디 드래곤보다 작게 자라는 친구에요.
바닥보다 이렇게 유목 위에 있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쪼그만 눈으로 저를 요리조리 쳐다봐요.
이 위에서 꾸벅꾸벅 잠도 들고 일광욕을 하지요.
가끔 창 밖을 바라보며 바깥 세상 구경을 해요.
이제는 몸집이 좀 더 커져서 문 턱이 5cm임에도 금방 올라오네요.
같이 살고 있는 서헤르만 육지 거북과 싸우지 않고 잘 지내요.
튼튼하고 너무 잘먹어서 돼지될까봐 먹이량을 조절하고 있어요.
밀웜 다 잡아먹고 저를 바라보는 중~
2층엔 거북이 밥이 항상 비치되있는데 야채는 잘 안먹는듯해요,
혹 제가 안볼때 몰래 먹을지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