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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킨스 드래곤 베이비

랜킨스 드래곤 사육 일지 (200402) 랜킨스 드래곤 베이비 입니다. 명함 케이스와 크기 비교 얼마나 작은지 보이시죠? 손가락 만해서 잘못만지면 부러질까 조심조심. 레게가 먹던 밀웜인데 너무 큰거 아닌가 랜킨스 머리보다 큰데... 괜한 걱정이었네요. 지 몸통만한 밀웜 3마리 순식간에 씹어먹었어요. 레게가 먹던 밀웜은 너무 큰것 같아서 바로 1cm 밀웜 주문했네요. 배송 올때까지만 체하지말고 먹으렴~ 베이비라 손가락만하지만 다 커도 비어디보다 훨씬작게 자라는 세상 졸귀 랜킨스 드래곤!
파라다이스/랜킨스 드래곤 2020. 4. 2. 16:32

​밀웜 먹는 크레

할리퀸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 일지 (200401) ​밀웜 먹는 크레 입니다. 이틀에 한번씩 슈퍼푸드를 주고 가끔 간식으로 밀웜을 주는데 잘먹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어요. 배부르거나 안땡기면 관심을 안가지니 안먹을때까지 줍니다. 슈퍼푸드는 혀로 낼름낼름 받아먹는데 밀웜은 움직이여서 그런지 맹렬하게 물어뜯어요.
파라다이스/크레스티드 게코 2020. 4. 1. 17:46

​쑥쑥 크는 콘스네이크

아멜 테세라 콘스네이크 사육 일지 (200401) ​쑥쑥 크는 콘스네이크 입니다. 4달전에 처음 왔을땐 넘 작아서 지렁이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퍼지를 먹을정도로 눈에 띄게 컸어요. 렉사가 아닌 사육장에 뱀을 키울때는 탈출에 유의해야합니다. 이런 작은 구멍으로 설마 탈출할까? 하는데 하더라구요. 탈출 3회 성공한 녀석입니다. 뱀에 몸이 고무같아서 큰 먹이를 줘도 몸이 늘어나며 들어가고, 작은 구멍에 몸을 우겨넣어 빠져나오니 탈출 주의하세요~
파라다이스/콘 스네이크 2020. 4. 1. 17:11

사르데냐 서헤르만 육지거북

사르데냐 서헤르만 육지거북 사육 일지 (200322) 사르데냐 서헤르만 육지거북이에요. 5cm 32.9g 완전 애기입니다. 헤르만 육지거북 에서도 서헤르만은 작게 자라는 종인데 그 중에서도 사르데냐에서 온 친구들은 더 작게 자란다고 하네요. 900*450*450 3자 원목 사육장에 넣어주니 사이즈 감 보이시죠? 와 정말 작네요! 오자마자 캄캄한 은신처로 쏙 들어갔어요. 쿨존에 이층 은신처 / 핫존에 코코넛 은신처. 소켓 램프가 하나에 세라믹 히터있고 UVB는 T5 사용중이라 천장에 붙어있어요. 사육장 중앙에 간식과 장식을 위해 애플민트와 치커리 모종을 심어줄 생각이에요. 더운 여름날을 대비해서 유리문 한쪽을 철망문으로 바꿀 수 있도록 사육장 업체에서 주문제작 해주시네요. 주문했어요! 아프지 않게 잘 자라렴!
파라다이스/육지 거북 2020. 3. 22. 20:14

볼파 3자 사육장

알비노 볼파이톤 사육 일지 (200322) 볼파 3자 사육장으로 바꿨어요. 렉사에 있을때보다 훨씬 활동량도 많고 사육장 전체와 유목은 물론 천장에 틈이 있으면 모서리나 유리문 접지력을 이용하여 올라가기 일쑤에요. 천장 틈에 낑기거나 떨어질때 다칠까봐 모든 틈과 구석을 막아놨어요. 배변판을 사용하는 제품이라 900*450*450 크기의 사육장 온도를 하부열원만으로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아 핫존에 세라믹 히터를 켜주고 있어요. 넓은 사육장은 하부열원만으로는 핫존쿨존 온도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세라믹 히터는 자온조가 연결안되어 있어 아침부터 해질때까지 12시간만 타이머 연결해서 돌리고 있어요. 20일째 거식중인 볼파 베이비 친구가 새로운 환경에서 다음주엔 밥을 잘먹길 기대합니다! 유리문틈을 비벼서 가출한 경..
파라다이스/볼 파이톤 2020. 3. 22. 20:02

무환수 무여과 한달째

반가워요! 무카무카에요~ 집에 안쓰는 2자 슬림 어항이 있어 침실 머리맡 가습기 대용으로 어항에 수초를 심었습니다. 여과기없이 박테리아 서식을 위해 바닥재 소일 넉넉히 깔고 수초 심고 나무 아닌 장식유목을 넣어 인테리어 효과 뽷~ 무환수 무여과 시스템을 잘은 모르지만 물고기 아닌 소량의 새우만 투입 예정입니다. 물이 증발하는 정도만 물 보충을 해주는 걸로~ 2월 15일 수초를 넣은 첫 셋팅입니다. 2월 21일 새우 투입! 체리새우와 블루 새우입니다. 각 8마리씩 총 16마리를 넣었습니다. 2월 25일 새우 놀이터로 모스볼과 부상수초로 미니 물배추 투입! 수류가 없어 유막이 잘끼는데 물보충해주면 알아서 사라집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 3월 21일 체리새우가 배에 한가득 알을 품었습니다. 자세히 관찰하..
파라다이스/새우 수초항 2020. 3. 22. 04:18

렉 사육장과 일반 사육장 선택

알비노 볼파이톤 사육 일지 (200311) 렉사와 일반 사육장의 장단점이 골고루 있어 사육자 관리 습관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많은 개체수를 키우시는 분들은 관리가 용이하지만 관상이 어려운 렉사에 키우시는데, 이와 같은 모습을 종종 보여주니 소파에 앉아 뱀멍을 때리는 저로썬 뱀들은 렉사로 보낼 의향이 없어지네요. 덩치 큰 아이들은 개체를 적게 키우면서 큰 사육장에서 요리조리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하고, 덩치 작은 아이들은 개체를 많이 키우면서 렉사에서 관리하고 번식도 시키고~ 사실 레게도 렉사가 아닌 넓고 높은 사육장에 넣어주면 벽도 타고 유목도 타고 놀더라구요. 현재 제가 키우고 있는 레게는 렉사에서 한마리당 2열사이즈 아크릴 터브에 넓게 키우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관찰하는 재미는 떨어지지만 일괄적인..
파라다이스/볼 파이톤 2020. 3. 11. 18:25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장

할리퀸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 일지 (200304)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장을 바꿨습니다. ​기존 아크릴 사육장에서 유도리 사육장 (중) 으로 바꿨습니다. 높이는 아크릴 붙이류 사육장보다는 낮아도 폭이 넓어 성체까지 거뜬없습니다. 가벼운 재질이라 청소도 편하지요~ 바닥재는 육지거북에 쓰는 남은 코코피트+황토 제품 위에 먹지 못할 크기의 굵은 바크를 깔아두었습니다. 밥알매트도 써보고 코르크 매트도 써보고 그냥 바크만도 써보고 여러가지를 시도 중입니다. 크레가 올라가는 것도 좋아하는데 바닥에 파고 숨는 것도 좋아하더라구요. 계속 주시하면서 제가 관리하기도 좋으면서 크레가 편안해할 환경을 계속 연구해봐야겠습니다.
파라다이스/크레스티드 게코 2020. 3. 4. 12:19